경포가시연꽃마을(법정동명: 저동)은 예로부터 모새골을 가리키는 말인데 예정에 경포호 주변 의 넓은 들에 모시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. 원래는 강릉군 하남면 지역 이였다가. 일제 강점기 때인 1914년에 저동리라 하여 경포면으 로 바뀌었고, 1955년에 경포면이 강릉시로 승격 될 때 저동이 되었다. 경포가시연꽃마을은 시루봉에서 경포호 쪽으로 내려온 줄기에 있다. 마을 앞 에는 장자못 전 설을 간직하고 있는 경포호와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된 경포대가 있고 서쪽에는 경포의 4주 산에 해당되는 시루봉이 있다.
마을주민 협의체인 경포가시연꽃마을협의회는 2015년 경포호∙가시연습지 일원이 환경부로 부터 생태관광지구로 지정됨에 따라서 마을통장, 총무 등으로 구성된 마을 협의체이다. 강릉 생태관광협의회 구성원으로서 경포가시연습지를 관리하고, 관리 후 발생되는 연부산물을 활 용한 가공사업, 마을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.